돈벌레 그리마 죽이면? 익충인가? 종류 및 나오는 원인

우리는 돈벌레를 가끔씩 보일러실이나 창문 틈에서 발견합니다. 물론, 그 출현에는 놀랍니다. 그런데 돈벌레는 우리나라에서 “부의 상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체 돈벌레와 부가 어떤 연관이 있는 걸까요? 그리고 이 돈벌레, 알려진 이름으로는 ‘그리마’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 아래에서는 돈벌레 뜻과 유래 그리고 익충인지에 대해서 살펴보고 그리마에 물렸을 때와 퇴치방법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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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레란? 종류 및 유래

돈벌레라고 불르는 벌레의 명칭은 ‘그리마’입니다. 이 벌레의  몸은 머리와 몸통으로 나뉘고 100개 이상의 작은 몸 마디가 있습니다. 집안에서 흔히 보이는 그리마는 대부분 ‘딱정그리마’입니다.

딱정그리마(Scutigera coleoptrata)

돈벌레 나오는 이유

딱정그리마(Scutigera coleoptrata)는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그리마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이 종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며, 특히 사람들이 살고 있는 주거지역에서 자주 발견됩니다.

딱정그리마는 그리마 중에서도 가장 큰 종류로, 몸길이가 3cm에 이르기도 합니다. 이 종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을 선호하며, 주로 밤에 활동합니다.

또한, 따뜻하고 습도가 적당한 곳에서 생활을 좋아하여 보일러실 등에서 쉽게 발견됩니다. 그래서 보일러실을 서식지로 삼는 돈벌레는 부자의 집에서만 살 수 있다는 이미지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돈벌레=부자”라는 인식이 형성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돈벌레가 창문 틈, 베란다 등을 통해 실내로 들어오는 경우가 흔하고, 따라서 돈벌레와 부의 상관관계는 그저 과거의 속설일 뿐입니다.

물론, 실제로는 돈벌레를 죽여도 우리의 재산이 줄어들거나 재물 손실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는 단지 과거의 사람들이 돈벌레를 통해 부를 얻고 싶은 간절한 바람을 상징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리마에 물렸을 때 및 퇴치 방법

집안에서 발견하는 집 그리마에 물리더라도 특별한 독성이 없으므로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가벼운 가려움증이나 붓기가 발생하면 물파스 등을 발라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으므로,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마를 효과적으로 퇴치하기 위해서는 주거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마는 음식물 쓰레기나 잡동사니 등에 서식하므로, 이런 것들을 깨끗이 처리하고 실내를 잘 관리하면 그리마가 생겨나는 것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돈벌레 퇴치 할 수 있는 살충제를 구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집안에서 사용하는 살충제는 흡입 할 수도 있으니 인체에 무해한 살충제를 구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체에 무해하며, 식물을 키우는 분들에게도 필수 템인 ‘비오킬’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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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레 나오는 이유

집에서 돈벌레가 발견되는 상황은 종종 발생합니다. 이런 현상의 원인 중 하나는 위에서 말씀드렸다 시피 온도와 습도입니다.

돈벌레는 따뜻하고 습한 곳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외부의 기온이 감소하면 돈벌레는 온난한 실내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실내에 들어온 돈벌레는 습도가 높은 곳으로 집중되곤 합니다.’

집안에서 돈벌레를 발견하는 다른 이유는 우리 집의 구조적인 문제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수구나 배수구, 창문, 문틈과 같은 장소가 완벽하게 막혀 있지 않거나 오래되어 돈벌레가 쉽게 들어올 수 있는 틈새나 균열이 생겼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틈새나 균열을 꼼꼼하게 막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집 내부의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함으로써 돈벌레가 살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우리는 돈벌레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마 돈벌레 익충인가?

그리마는 사실 집이나 사무실에서 꽤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것은 바로 다른 벌레들을 잡아먹는 것입니다. 파리, 모기, 작은 바퀴바퀴 등을 포식하여 이들의 번식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돈벌레는 익충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역할에도 불구하고 그리마는 결국 집안에 머물러서는 안 되는 벌레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사람에게 불쾌함을 주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리마가 무심코 사람의 피부에 닿거나 물 경우, 가벼운 가려움증이나 붓기 같은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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