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동전 상태 미사용 극미품 미품 사용제 구분방법 및 기준 정리

동전 수집은 많은 사람들에게 취미로, 또는 투자로 인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동전을 수집하거나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상태’입니다.

동전의 상태에 따라 그 가치는 천차만별이죠. 아래에서는 희귀동전 상태에 따라 미사용, 극미품, 미품, 사용제 구분 방법에 및 기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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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동전 미사용

1972미사용

미사용 동전은 한 번도 사용되지 않은 새 동전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동전은 눈매와 모자 선이 매우 선명하게 보입니다. 또한, 동전의 표면에는 어떠한 스크래치나 오염도 없어야 합니다.

미사용 동전은 일반적으로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닙니다. 특히, 미사용 상태의 희귀 동전은 수집가들 사이에서 높은 가격에 거래될 수 있습니다.

희귀동전 극미품

1979 100원 극미품 주화

극미품은 사용은 되었지만 미사용 동전과 상태가 매우 비슷합니다. 눈매가 선명하고 모자 선도 잘 보입니다. 하지만 미세한 스크래치나 오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극미품 동전은 미사용에 비해 가치는 다소 낮지만 그래도 상당히 높은 가격에 거래될 수 있습니다.

희귀동전 미품

1998미품

미품은 눈매는 선명하지만 모자 선이 약간 먹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동전이 일정 기간 사용되었음을 나타냅니다.

미품 동전은 극미품이나 미사용에 비해 가치가 낮습니다. 그러나 희귀성이나 연도 등에 따라 가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희귀동전 사용 주화

1993사용제

일반 사용 주화는 눈매가 갈리고 모자 선이 전혀 보이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동전이 오랜 기간 사용되거나 또는 많이 사용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일반 사용 주화는 일반적으로 가장 낮은 가치를 가집니다. 하지만, 특정 연도나 희귀성이 높은 동전의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높은 가격에 거래될 수 있습니다.

왜 이런 구분이 중요한가?

동전의 상태에 따른 가치 차이는 수집가나 투자자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고가의 동전에서는 이러한 상태 구분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그 이유와 예시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가격 차이 실제 예시

100원

1977년도 100원짜리 동전을 예로 들면 상태에 따라 가격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납니다. 일반 사용 주화(사용제)의 경우 약 3,500원 정도의 가치가 있습니다.

반면 미사용 B급은 12만5천원, 일반 미사용은 18만5천원 그리고 NGC MS 65등급(최상급) 미사용은 24만5천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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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동일한 연도, 동일한 종류의 동전이라도 상태에 따라 가격이 두 배 이상 차이날 수 있습니다.

동전의 상태 외에도 연도, 발행량, 희귀성 등도 동전의 가치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이러한 요소들이 동일한 경우 결국 상태가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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