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폐 수집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서, 때로는 큰 가치를 지닌 투자로 변모할 수 있습니다. 특수한 지폐 일렬번호 가치는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읽고 앞으로는 지폐 일렬번호를 한번씩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아래에서는 지폐 수집가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다양한 용어들과 희귀지폐 가격 및 일렬번호 가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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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지폐 가격 및 일렬번호 가치
각각의 지폐에 번호가 있으며 여기에 적용되는 번호 순서에 따라 그 가치가 바뀝니다. 지폐 가치를 평가는 용어로는 리피트 노트 / 레이더 노트 / 로테이터 노트 / 디센딩 노트 / 어센딩 노트 / 밀리언 노트 / 솔리드 노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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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피트 노트(Repeat Note)
리피트 노트는 숫자가 반복되는 지폐를 의미합니다. ‘3059305’와 같이 앞 3자리, 뒷 3자리가 같은 특정 패턴이 반복되어 나타나는 지폐입니다.
리피트 노트에서 특히, 숫자가 규칙적일수록 더 높은 가치를 갖습니다. 이 지폐는 대체로 2배정도 가치를 갖게됩니다.
2. 레이더 노트(Radar Note)
레이더 노트는 앞뒤로 읽었을 때 같은 숫자가 되는 지폐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1005001’과 같이 앞으로 읽어도, 뒤로 읽어도 같은 숫자인 경우를 말합니다.
레이더 노트를 한눈에 파악하는 방법으로는 중간에 기준점을 두고 대칭을 이루는 지 파악하시면 됩니다.
미사용은 천원짜리도 3만원 정도 가격을 형성하며 번호에 따라서 더 비싸게 거래되기도합니다.
3. 로테이터 노트(Rotator Note)
180도 회전했을 때 같은 번호가 나오는 지폐입니다. 예를 들어, 위 이미지처럼 ‘0098600’이라는 번호를 가진 지폐를 회전시키면 다시 ‘0098600’으로 보이는 경우 입니다.
이러한 지폐는 미사용 상태일 경우 15만 원 이상의 가치가 있으며, 사용된 상태라도 1만 원에서 5만 원 사이의 가치를 지닙니다.
4. 디센딩 노트(Descending Note)
디센딩 노트는 숫자가 한 단계씩 내려가는 지폐를 말합니다. ‘7654320’과 같이 숫자가 차례대로 내려가는 패턴을 가진 지폐입니다.
이런 지폐는 미사용일 경우 50만 원 이상의 거래가 이루어지며, 사용된 지폐도 10만 원에서 30만 원 사이의 가치가 있습니다.
5. 어센딩 노트(Ascending Note)
어센딩 노트는 디센딩과 반대로 숫자가 한 단계씩 올라가는 지폐입니다. ‘1234567’ 또는 ‘23456789’와 같이 숫자가 연속적으로 높아지는 패턴을 가집니다.
여기서 1개의 숫자가 맞지 않을 때 0123458 이런식으로 갑자기 8숫자가 나올땐 ‘준어센딩 노트’로 거래되며, 가격은 어센딩 노트의 대략 반값정도입니다.
어센딩 노트는 미사용 상태에서 50만 원 이상의 거래가 가능하며, 사용된 상태에서도 약 20만 원 이상의 가치를 지닙니다.
6. 밀리언 노트(Million Note)
밀리언 노트는 맨 앞자리 숫자를 제외하고 나머지가 전부 0으로 구성되어있는 지폐입니다. ‘1000000’, ‘2000000’과 같이 백만 단위를 나타내는 지폐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런 지폐는 미사용일 경우 70만 원 이상, 사용된 상태에서도 20만 원에서 30만 원 정도의 가치가 있습니다.
7. 솔리드 노트(Solid Note)
솔리드 노트는 모든 숫자가 같은 지폐를 말합니다. ‘1111111’, ‘2222222’처럼 모든 숫자가 동일한 경우입니다.
특히 ‘1’이나 ‘8’, ‘9’와 같은 숫자로 이루어진 솔리드 노트는 더 높은 가치를 지니며, 기본적으로 100만 원 가까이 거래가 되기도 하며, 사용한 지폐는 미사용제의 반값정도 가치를 지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