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로도 많이 하고 계시는 것 중 하나가 금 투자입니다. 금 투자를 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직접 투자와 반대로 금 간접 투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간접 투자는 이름과 달리 오히려 더 공격적인 투자에 가깝습니다. 또한, 실제로 금을 보유하는 직접 투자와 달리 간접 투자는 투자 상품에 따라 추가적으로 공부해야 할 것들이 더 많습니다.
그럼에도 간접 투자를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에서는 금 간접 투자 대표 3가지 방법 펀드, ETF, DLS에 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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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펀드
금 펀드에 투자하는 것은 일반 펀드와 투자 방법은 같습니다. 금 펀드는 광산, 금 거래소, 종합금속 제련 같은 기업처럼 금과 관련된 기업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금값이 오르면 금 관련 기업의 주식가격이 오르는 걸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값과 펀드의 수익률이 직결 되지는 않는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금값이 올라도 금 펀드의 수익률은 부진할 수 있으며, 반대로 금값이 하락해도 펀드 수익률은 올라갈 수 있습니다.
금 펀드는 금과 관련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기때문에 금값의 등락에 관계없이 수익률이 나옵니다. 그럼에도 대체로 금값이 오르면 관련 회사에 대한 기대도 커지기 때문에 금 펀드의 수익률이 개선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 ETF
금 ETF는 투자대상이 금입니다. KODEX 골드선물은 금값의 움직임과 수익률이 직결됩니다. 펀드와 달리 ETF는 금값의 흐름이 곧 수익률로 적용됩니다. 금 ETF에는 인버스(하락 시 수익구조), 레버리지(2배, 3배) 등 다양한 방식의 ETF도 있습니다.
금을 실물로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금값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직결되기 때문에 금융상품으로 금투자를 하는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 ETF 투자 시 환율의 영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환율 등락으로 금값이 올랐어도 실제로는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3. DLS
ELS와 DLS는 수익구조가 같지만 기초자산이 다릅니다. ELS는 주가연계증권으로 코스닥이나 나스닥과 같은 주가 지수에 따라서 수익률이 결정되는 상품이며, DLS는 파생결합증권으로 주식, 이자율, 환율, 신용위험지표, 금, 원유, 원자재 등의 자산을 기초자산으로 수익률이 결정되는 금융상품입니다.
금 DLS는 금값의 움직임에 따라 일정가격 이하로 하락하지 않으면 수익을 배분하는 상품입니다. 펀드와 마찬가지로 언제든지 환매할 수 있지만 환매수수료는 평가금액의 5% 정도로 높은 편이며 보통 4∼5일 후에 지급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원자재처럼 가격변동이 심할수록 수익률도 있지만, 그만큼 손해를 볼 확률도 높기 때문에 해당 DLS의 기초자산의 이해가 충분히 된 후에 투자를 결정하셔야 합니다.
금 투자 방법 중 투자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하므로 초보자들이 접하기에는 쉽지 않은 상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