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 후 입주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이벤트입니다. 모르는 분들은 입주 예정 기간에 바로 입주하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새집을 구매하는 과정이 어려웠던 만큼 입주 전 준비하고 체크해야 할 항목들이 있습니다.
🔻 아래에서 신축 분양 아파트 입주 기간 동안 준비 및 체크 확인해야 할 6가지 꿀팁에 대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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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주예정 기간 활용하기
신축 분양 아파트 입주 예정 기간까지는 2~3개월 정도의 시간이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은 매일 아파트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갈 때마다 입주 예정 센터에 들러 카드 키를 받아야 하고 퇴실 전 반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이 기간을 잘 활용하면 입주 시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입주할 수 있습니다.
🔻 신규 아파트 입주 시라면 입주잔금 납부 관련 영상도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 입주 날짜 예약 시스템 활용하기
아파트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 입주 가능일을 알리는 공지가 나옵니다. 이 때, 입주 날짜 예약 시스템을 활용하여 입주 일정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말에 입주를 원하는 경우, 예약이 빨리 차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입주 날짜를 미리 예약하면 이사 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사 날짜를 미리 정하면 이사업체와의 일정 조정도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3. 임대 계획 시 미리 준비하기
아파트를 직접 사용하지 않고 임대할 계획이 있다면 입주 예정일 전에 임대 준비를 해야 합니다.
입주 예정일이 가까워질수록 임대 매물이 많아져 전세 가격이 하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주변 아파트의 전세 매물 수와 임대 가격을 확인하고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대를 위한 준비는 임대 계약서 작성, 보증금 결정, 임대료 책정 등 다양한 과정을 포함합니다. 이 모든 것을 미리 준비하면 입주 예정일에 임대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4. 잔금 대출과 입주 예정일 맞추기
아파트 입주를 위해서는 분양대금의 완납이 필요합니다. 잔금 대출을 통해 분양대금을 완납할 계획이라면 이사 날짜에 맞춰 대출을 실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임대를 통해 보증금으로 분양대금을 완납할 계획이라면, 세입자와 날짜를 조정하여 입주 예정일 내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입주 예정일에 잔금 대출이나 임대 계약 등의 복잡한 과정 없이 원활하게 입주할 수 있습니다.
5. 새집증후군 냄새 제거 하기
새 아파트에는 자재나 접착제 등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제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환기와 베이크아웃 그리고 피톤치드 시공이 있습니다.
입주 예정 기간 동안 자주 방문하여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베이크아웃을 통해 유해 가스나 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은 아파트의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새집증후군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입주 전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환기와 베이크아웃 및 피톤치드 시공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새집 증후군 냄새 제거하는 방법에 관해 자세히 다룬 포스팅도 있으니 함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새집증후군 제거방법 베이크아웃, 피톤치드 셀프 시공
최대한 후반부에 입주하기
입주 예정 기간 중에는 가능하면 후반부에 입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 입주하면 아파트의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일 수 있어 공사 소음 등을 감수해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새집증후군 냄새 제거를 통해 유해물질을 최대한 배출한 후에 입주하는 것이 새집증후군을 막는 데 효과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입주 예정 기간 후반부에 입주하면 아파트의 마무리 작업이 대부분 완료되어 더욱 편안하게 새로운 집에 적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