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 아파트는 상업용 시설과 주거용 시설이 함께 있는 공동주택입니다. 하지만 부동산에 관심이 없으시면 아파트와 주상복합 아파트 구분하기가 어려우실 겁니다.
네이버 지도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일반 아파트와 주상복합 아파트 구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현재는 주상복합 아파트가 4세대로 이전 세대에 비해 엄청나게 변화되었습니다.
1세대, 2세대, 3세대, 4세대 주상복합 아파트 차이점을 안다면 부동산 투자시에도 도움이 되실겁니다.
🔻 아래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개념, 구분방법 그리고 주상복합 아파트 1세대, 2세대, 3세대, 4세대 변천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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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 복합 아파트란?
주상복합은 준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에서 90% 미만은 주택, 나머지는 주택 외의 시설로 이루어진 건축물입니다.
주택과 주택 외 비율은 지차제 초례마다 다를 수 있으며, 300세대 이상일 경우 주택법 적용받고, 300세대 미만일 경우 건축법 적용받습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는 대부분 주거 지역에서만 건축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주상복합 아파트는 도심 내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 주택이랑 상업시설을 동일 건축물에 지은 건물을 말합니다.
주상복합 아파트 vs 일반 아파트 구분 방법
겉으로 보기에 주상복합 아파트인지 일반 아파트인지 구분하기 어려우실 겁니다. 네이버 지도를 활용하면 간단하게 확인 가능합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지적도 클릭하시면 빨간색은 상업지역, 노란색은 제1종, 제2종, 제3종 주거지역과 준주거지역으로 구성되어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준주거 지역 같은 경우의 건물이라면 주상복합 아파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아래 링크를 통해 네이버 부동산 사이트에서 직접 따라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상복합 단점
실내 환기, 취약한 화재 구조
주상복합 아파트는 창문이 작은 경우가 많아 아파트처럼 발코니 문을 활짝 열어 환기를 하지 못하는 구조가 많습니다.
또한, 건물이 높아 1층까지 내려와 대피하거나 옥상으로 피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발코니가 없어 불길이 번지는 속도도 빠릅니다.
높은 건폐율과 용적률
도심에 짓고는 만큼 땅값이 비싸기에 좁은 공간에 고층으로 올리는 형태의 건폐율과 용적률이 높습니다.
이 말은 동 간 거리가 좁고 고층 건물 몇 개의 동으로만 구성되어있어 조경 부지 공간이 협소해서 놀이터나 입주민들의 이제 휴식 공간이 굉장히 제약이 많습니다.
좁은 면적과 비싼 관리비
공급 면적에 지하 주차장을 포함시키고 베란다 같은 서비스 면적이 없어서 이 전용률이 좀 낮습니다. 그래서 평당 관리비가 상대적으로 비싼 편입니다. 그리고 단열에 취약해서 여름에 전기세가 많이 나옵니다.
상업시설 공존
장점에서 말한 생활 인프라가 단점이 될 수 돼있습니다. 조용한 주거환경에 방해를 받기 때문입니다.
입주민과 상가 이용자 출입구는 대부분 분리는 되어 있는데 그래도 이제 상가 출입자들 때문에 소음이 많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희박한 재건축 가능성
오래된 아파트들이 재건축을 통해서 가격도 상승도 되고 주거 환경도 바꿉니다 하지만 주상복합 아파트는 대지 지분이 작아서 재건축이 희박하다 보니까 투자 가치에서 많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보안 문제
장점에서 보안 수준이 높다고 했지만 초기 주상복합 아파트는 상업시설을 이용하는 외부인이 출입이 가능하게 되어있는 보안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주상복합 아파트도 발전하면서 상업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와 주민들이 이용하는 엘리베이터 등 공간을 분리시키고 있습니다.
주상복합 장점
편리한 교통과 생활인프라
주로 상업지역에 건설되기 때문에 주로 역세권이고 대중교통 이용이 굉장히 편리한 지역에 위치를 합니다.
그리고 상가 시설에 음식점, 편의점 등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위치하여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상가 시설에 음식점, 편의점 등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위치하여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랜드마크
땅 값이 비싼 도심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용적률 즉, 고층 형태가 많습니다. 그래서 조망권이 우수합니다. 1세대 주상복합 아파트 타워팰리스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당시 택시 타고 타워팰리스를 얘기하면 누구든지 알 수 있는 그런 랜드마크가 되게 됩니다.
우수한 보안 시설
요즘 짓는 일반 아파트 역시 보안시설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주상복합 아파트 역시 상대적으로 다른 주택시설 보다 보안 시설이 우수한 편입니다.
많은 엘리베이터 수
요즘 아파트들이 이제 엘리베이터 수가 이제 많아지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주상복합 아파트가 엘리베이터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훨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일반 아파트보다 층고 좀 높은 편이며, 구조상 층간 소음이 일반 아파트보다 적은 편입니다.
주상복합 아파트 변천사
1세대 주상복합 아파트
1세대의 주상복합 아파트는 주거와 상업시설이 통합된 형식이었습니다. 2000년대 이제 부의 상징으로 이제 인기를 얻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웅장하면서 지역에 랜드마크 역할과 부의 상징으로 한 번쯤 살아보고 싶은 그런 주거 공간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인기가 있던 주상복합이 위에 설명한 단점들이 부각돼 인기가 줄어들었습니다. 대표적인 1세대 주상복합으로는 주상복합이 ‘타워팰리스’ 그리고 ‘목동 현대 하이페리온’이 있습니다.
2세대 주상복합 아파트
2세대부터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을 분리하는 형태로 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분당 ‘정자동 파크뷰’ 그리고 ‘분당 아이파크’가 있습니다. 이 단지들부터 주거와 상업시설 분리 형태가 나타나 주상복합단지로 구성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진화가 되는 과정 중에 2008년에 금융위기가 오면서 완전히 이제 이때부터 외면당합니다. 사람들 이미지에 주상복합은 불편하고 투자가치도 없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했고, 화려한 외관 이면에 통풍, 환기 그리고 관리비가 많이 드는 단점들이 드러나면서 인기가 없어졌습니다.
3세대 주상복합 아파트
3세대의 주상복합 아파트는 주거 복합단지 엠엑스디(MXD)로 변모합니다. 주거와 더불어서 상업, 교통, 업무, 문화, 교육 등이 이제 서로 밀접한 관계를 상호 보완이 가능하도록 개발을 했습니다.
이는 하나의 도시를 형성하는 주거 복합 단지를 구성하게 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대표적인 엠엑스디(MXD)가 지금의 ‘부산 센텀시티’입니다.
센텀시티를 가보시면 롯데, 신세계 백화점 그리고 그 벡스코라는 전시관이 함께 있습니다. 다양한 건물이 하나의 주거복합단지를 구성을 하고 그 안에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거주할 수 있게끔 주거공간을 만든 겁니다.
동시에 센텀시티에 맞은 편에 위치한 대우트럼프월드 센텀(주상복합) 역시 인기를 끌었습니다.
4세대 주상복합 아파트
변화를 거듭해오며, 현재 4세대 주상복합 아파트가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개념이 실속형이고 내실화를 이룬 점입니다.
기존의 상권과 업무지구를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의 공실을 줄이는데 노력을 많이 하고 있으며, 노후된 지역에 소규모로 주상복합을 개발해서 분양해서 성공하는 모델들 또한 많이 나왔습니다.
요즘 주상복합 아파트는 이전과 달리 관리비 부담을 낮추고, 창문을 여닫는데 제약이 없어 통풍이 우수해졌습니다.
그리고 채광의 단점을 개선한 구조의 3베이, 4베이 그리고 판상형과 타워형을 결합한 혼합형으로 설계돼, 기존 아파트와 차이가 없고 오히려 뛰어난 부분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4세대 성공 주상복합단지로 ‘분당 더샵 파크리버‘ 그리고 ‘분당 지웰 푸르지오’ 같은 주상복합들이 있습니다.